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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4-H본부, 도내 선진지 견학 성황리에 마쳐
남원읍4-H본부 회원가족, 선진시설농장 견학과 체험활동 펼쳐
고성봉 시민 기자
입력 : 2017. 10.17. 23:19:39
남원읍4-H본부 회원들이 성읍리 \

남원읍4-H본부 회원들이 성읍리 \

올해 창립 2년차를 맞은 서귀포시 남원읍4-H본부가 4-H운동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져나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남원읍4-H본부(회장 장유철)는 지난 15일 본회 회원가족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읍4-H본부 도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남원읍4-H본부 구성원들은 "회원들의 선진시설농장 견학을 시작으로 의귀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옷귀마(馬)테마타운과 해녀박물관 견학, 그리고 성읍2리에 위치한 성지도예에서 항아리, 주발, 접시, 화병 등 다양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장유철 회장은 한 단체가 창립하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처음에 시작하는 기초단계가 잘 되어야 될 것이라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회원가족 선진지 견학 행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4-H후배 양성에도 주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김선호 사무국장은 추후에는 이러한 사업을 구상해 나가는데 있어서 지역 농업부분에 4-H본부 회원들이 기술적으로나 시책적으로 직접 접근해 나갈 수 있게 회원들과 논의하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4-H운동에 관심을 가질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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