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18일 가을이 깊어가는 11워을 맞아 '제주의 가을은 소리로 머문다'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등 제주관광추천10선을 발표했다. 이번 제주관광추천10선에는 파도를 어루만지는 몽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외도 알작지와 갯깍주상절리를 포함해 ▷마음을 비우는 풍경소리 선림사·천왕사 ▷가을이 마지막까지 머물다가는 곳 한라산 관음사코스 등이 포함됐다. 또 시끌벅적 모슬포 최남단 방어축제, 삶의 소리 모이는 뜨거운 새벽 어시장, 톡톡톡 감귤 체험 등이 소개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을이 깊어지는 11월 제주는 많은 소리를 담고 있다"면서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의 11월 관광추천 10선은 제주관광정보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