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망링(王莽嶺) 관광지는 산시(山西, 산서)성 진청(晉城, 진성)시 린촨(陵川)현 구자오(古郊)향 경내에 위치하고 있다. 왕망링은 서한(西漢) 시기 왕망(王莽)이 유수(劉秀)를 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이곳에서 주둔하면서 얻게 된 이름이다. 운해, 일출, 기이한 봉우리, 소나무 소리, 산비탈 절벽을 뚫어 만든 괘벽공로(掛壁公路), 홍암대협곡(紅巖大峽谷), 폭포 등은 800리 타이항산을 대표하는 자연경관으로 ‘상쾌한 성지’, ‘최고의 피서지’, ‘무릉도원’ 등이라는 명성을 누려 왔다. 고대 시구절에는 ‘왕망링에 오르지 않고, 어찌 타이항산을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천하의 기이한 봉우리들이 모여 있으니, 오악에 가서 무엇하리(不登王莽嶺,豈識太行山。天下奇峰聚,何須五嶽攀)”라고 왕망링을 표현하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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