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읍장 정영헌)은 2018년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및 수거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사회단체회원 및 클린하우스지킴이 30명으로 '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성산읍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추진위원회는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전반사항과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 도움센터 추진 관련 활동, 상가 및 시내 중심지 위주 자기 집 앞 쓸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분기별 평가보고회를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중점 사항으로는 ▷클린하우스 추가·확대 설치 ▷클린하우스 고화질 CCTV 확대 설치 및 단속 강화 ▷재활용 도움센터(2개소) 신규 설치 운영·확대 계획 등이다.

성산읍 관계자는 "더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성산읍 추진위원회 활동과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 도움센터의 지속적인 확대 설치를 통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면서 "CCTV 설치 등을 통한 관리 소홀 지역에 대한 계도 및 과태료 부과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성산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