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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만큼은 확실히"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3.23. 14:55:30
더불어민주당 강철남(50) 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 예비후보는 22일 "만약 도의원이 된다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만큼은 확실하게 지킴으로서 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사고 예방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스쿨존 교통사고는 2015년 12건, 2016년 6건, 2017 7건, 올해에만도 2건이 발생했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 확보는 가장 기본적인 어린이보호이며 많은 예산이 들더라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어린이 야간보행자를 위한 LED가로등 설치, 옐로우카펫 설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정책적으로는 어린이의 통학안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스쿨존 불법주정차 단속, 30㎞이하 주행 및 단속 장치 설치 확대, 대형차량 일정시간 통행제한 및 감시 등이 확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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