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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말 낮 기온 완연한 봄… 기온차는 커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3.23. 16:42:16
제주에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한 가운데 주말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며 "25일에는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성산 5℃, 제주시 6℃, 서귀포·고산 7℃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16℃, 제주시·성산·고산 15℃로 예상된다. 25일에는 기온이 더 올라 아침 최저기온 8~10℃, 낮 최고기온 16~17℃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24일 중산간 이상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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