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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위미리 비닐하우스 화재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3.25. 11:32:23
25일 오전 1시 4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소재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00㎡ 및 감귤나무 26본, 환풍기 등이 불에 타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열풍기 가동 중 이상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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