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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삼 개소식 "남원읍 바꾸는 새로운 힘 되겠다"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3.26. 16:25:55
자유한국당 오영삼 제주도의원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 예비후보는 24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꼭! 필요한 남원의 선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마한 오영삼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다시 찾아온 새봄처럼 따뜻하고 희망이 있는 남원읍을 만들기 위한 변화의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오영삼 예비후보는 "남원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춘향이와 이몽룡의 전북 남원보다 더 유명한 서귀포시 남원읍을 만들어 사람이 찾아오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 것이 마지막 꿈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 예비후보는 "남제주군의회 의원으로 일할 당시 누구보다 남원읍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뛰었고 남원읍이 걸어가야 할 길을 알고 있다"며 "관광과 문화가 연결된 1차산업 육성, 어르신들의 삶이 편안한 남원읍, 문화가 있는 남원읍,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남원읍을 건설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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