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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김우남-문대림 경선 확정
박희수-강기탁 컷 오프..광역단체장 심사결과 발표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04.03. 10:51:47

민주당 제주지사 경선 후보로 김우남-문대림 후보가 결정됐다.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우남·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경선에 진출한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3일 6·13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심사결과 및 단수추천 지역을 발표했다.

제주지역에서는 강기탁·김우남· 문대림 ·박희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중 강기탁 ·박희수 예비후보가 심사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김우남·문대림 예비후보중 오는 15일 전후 치러지는 경선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도지사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및 안심 번호 여론조사를 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지난 2일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으며서류심사와 공천적합도(여론조사) 점수를 종합해 광역단체장 후보자 심사를 완료했다. 서류심사는 3월 28일부터 진행됐으며, 공천적합도 조사는 무선안심번호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접심사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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