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에서는 12년 만에 4·3추념식에 참석해 "4·3은 어떤 세력도 부정할 수 없는 역사"라고 선언한 뒤 정부 차원의 진상규명과 배·보상을 약속했다. 올해 제70주년을 맞은 4·3희생자 추념식이 행정안전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3일 제주4·3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추념식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에 대통령이 참석했으며, 4·3 생존희생자와 유족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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