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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연북로 삼화구간의 조속한 개통 필요"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4.04. 14:01:29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제주도의원 화북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거로사거리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북로 삼화구간을 조속히 개통해야 한다"고 4일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화북동은 일주도로 외에도 연삼로와 번영로, 연북로까지 주요도로망에 둘러쌓여 있다"며 "특히 거로마을은 화북구간 연북로가 막혀 번영로와 연삼로로 우회하는 차량이 많고, 마을 안길에도 이러한 차량이 늘어나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북로의 삼화지구 구간의 조속한 개통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화북 상업지역에도 주요 도로와 공유시설이 우선적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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