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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미 "돌봄전담사 처우개선 돼야"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4.05. 15:54:23
민중당 김형미 제주도의원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초등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모색 좌담회'에 토론자로 참석하고 "돌봄전담사 처우개선 통해 아이에게 웃음과 행복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장시간 노동과 맞벌이 가정이 확대되며 학교의 보육·교육해정 등의 역할이 늘어나고 있다"며 "방과 후 학교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돌봄교실을 이용하기 위해선 아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봐주는 돌봄전담사의 처우 개선과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가 세상을 만나는 첫 번째 공간인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고 평등하다는 진리를 보여줘야 한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아이들의 삶과 돌봄전담사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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