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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제주도당 지방선거 후보 선출 당원총투표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04.12. 18:12:33
정의당제주도당은 오는 18~22일 5일간 당원 총투표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선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의당제주도당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후보로 지역구에서는 일도이동(을)의 김대원 예비후보와 안덕면의 고성효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또한 비례의원으로는 고은실, 김경은, 김우용 후보가 등록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당은 지역구에 단독으로 등록한 김대원 정의당제주도당 위원장과 고성효 안덕농협 이사에 대해 당원들의 찬반투표로 선출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비례의원으로 등록한 고은실 전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과 김경은 정의당제주도당 부위원장은 당원들의 투표에 의해 다득표자가 1번을, 차선자는 3번을 배정받게 되며, 김우용 정의당제주도당 부위원장은 청년전략비례후보로 찬반투표해 2번을 배정받게 된다.

 이번 투표는 당비 1만원을 3개월 이상 납부한 742명의 당원이 참여한다. 18~21일은 온라인투표, 22일은 현장투표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22일 저녁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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