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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제주비엔날레 성과와 차기 비엔날레 전망은?
24일 오후 3시 제주도립미술관서 집담회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8. 04.22. 16:12:05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이달 24일 오후 3시 미술관 강당에서 '제주비엔날레 2017 투어리즘'을 평가하고 향후 제주비엔날레의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제주비엔날레 집담회를 연다.

도립미술관은 '제주비엔날레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집담회에 대해 "2019년에 치러질 차기 제주비엔날레 준비에 앞서 지난해 개최되었던 비엔날레의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기 비엔날레를 비롯 향후 제주비엔날레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고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김준기 관장의 '제주비엔날레의 탄생'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김영호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의 '제주비엔날레의 조직과 운영기조',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의 '제주비엔날레, 그 미래를 위한 제언' 등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토론에는 강민석 제주미술협회 회장,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 김유선 작가 등이 참여한다.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이후에는 관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제주비엔날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문의 064)710-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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