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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관권·부정선거 단호 대처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5.06. 14:12:59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6일 관권·부정선거감시센터인 '클린 6·13'으로 제보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만큼 불법적인 관권·부정 선거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원희룡 예비후보의 공무원을 이용한 관권선거 의혹이 도를 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그 근거로 원 예비후보의 청년공약 발표시기와 제주도의 청년지원정책자료 배포시기 등을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어 "제주도내 올바른 선거 문화 및 공정선거 확립을 위해 불법 관권 선거 등에 대한 제보(724-6403)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제보된 사례에 대해서 당내 법률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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