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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룡 "쇠소깍 수상레저 운영 지역주민·사회적 기업 형태 바람직"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5.08. 13:49:00
바른미래당 강충룡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송산동·효돈동·영천동)는 "쇠소깍 수상레저 재개 여부에 대한 제주연구원의 용역보고서 결과인 쇠소깍 유원지에서 이뤄지는 수상레저 사업의 운영 주체는 지역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기업 형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찬성한다"고 8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쇠소깍 수상레저 재개는 공약으로 내건 '쇠소깍~보목~자구리해안 관광사업 활성화'와 연결된 사항으로 서귀포 관광 벨트와 연계해 서귀포시의 관광산업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쇠소깍에서 시작하는 올레 6코스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보목 해안도로와 자구리 해안까지 연결해 서귀포관광미항벨트 조성 사업이 정착되면 지역 소득 증진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구의 중점 공약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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