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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공원·학교·골목길 LED가로등 설치"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5.13. 14:32:18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연동 을)는 자전거 민생탐방을 통해 도심내 공원 및 학교, 어두운 골목길 등에 LED가로등 설치가 필요하다고 11일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야간에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 시민들의 경우 어두운 골목길과 공원, 학교주변 등에서 불안하거나 실제로 취객으로부터 위협을 받은 적이 있다는 민원을 듣게 된다. 또한 가로등의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한데도 제때에 이뤄지지 않아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한 측면에서 공원과 학교 주변에 LED가로등으로 교체해 야간 보행이나 시설이용을 안전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처럼 시민들이 야간에 많이 이용하는 곳은 보다 밝게 LED등으로 교체하면 범죄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또한 차후 효과적인 가로등의 유지보수를 위해서도 LED등으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강력한 추진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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