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대원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일도2동 을)는 지난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지방자치 20년이 넘는 동안 제주의 정치는 거대양당에 의해 운영돼 왔지만 도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제주의 정치가 도민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활정치로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변화를 위해 정의당과 제가 일도2동부터 바꿔나가겠다"며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