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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용 "고당도 감귤생산을 위한 지원 확대"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5.14. 17:11:52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송산동·효돈동·영천동)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품질, 고당도 감귤생산을 위한 농가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고당도 감귤생산에 기여를 하고, 높은 거래가격으로 감귤 농가의 소득을 올려주는 토양피복(타이벡) 보조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나, 보조사업 시행주기가 3년으로 고정돼 있어 농가들이 아쉬워하고 있다"며 "토양피복제는 2년까지 재활용할 수 있으나 3년째에는 훼손과 빛 반사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해 제 기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토양피복사업 보조사업 시행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농가들이 생산과정에서부터 고당도 감귤을 만들어내기 위해 '휴대용 비파괴 당도 측정기' 보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소비자의 구매패턴 변화에 따라 고당도 감귤을 생산하기 위한 토양피복사업,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 지원 사업 등을 확대해 고당도 감귤생산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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