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은정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삼양·봉개동)는 "삼양검은모래 해수욕장의 활성화를 위한 기획TF팀을 운영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어디보다 아름다운 삼양검은모래 해수욕장이 소외돼 지역주민 및 상인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 축제·문화 전문가, 관광객 등이 포함된 기획TF팀을 운영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제주에서 가장 먼저 방문하고 싶은 곳,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삼양검은모래 해수욕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