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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한 우뭇가사리를 위해
강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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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 05.17. 00:00:00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인 16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해안가 공터에서 해녀들이 수확을 마친 우뭇가사리를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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