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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거대 기득권 구태정치 타파해야"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5.22. 12:38:23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불공정한 거대 기득권 구태정치를 타파하는 데 온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민 여러분께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길 빌며, 특히 불자 신자이신 도민들께 진심어린 경축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주사회의 극심한 소득불균형의 위기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차별없고 관용이 넘치는 평등한 제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예비후보는 "거대 양극단 패거리 구태정치는 반드시 타파돼야 한다"며 "과거의 구태세력이 적폐세력 청산을 이야기하고, 촛불혁명을 이야기하는 세력이 새로운 민폐를 만들어내는 악순환은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민 여러분께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큰 결단을 해주실 것을 진심으로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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