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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우도땅콩 주산지 협의체 구성할 것"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5.24. 14:27:56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제주도의원 후보(구좌읍·우도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도땅콩 주산지 협의체를 구성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생산량 증가와 판매부진으로 처리난을 겪고 있는 우동땅콩을 위해 민·관·연이 중심이 된 컨트롤 타워 구성을 통한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에 주산지 협의체를 구성해 ▷재배면적·작황상태 등에 대한 정보 수집 ▷산지유통 및 수급 정책 모니터링 ▷자조금 조성 및 운영 ▷수급조절 ▷통합마케팅 사업 ▷신규 정책 및 지역현안 수집·발굴 등의 기능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우도땅콩의 가격안정화 및 판로확보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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