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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290여 직능인·중·소 상공인단체 지지 선언"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5.25. 10:00:07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는 전국 및 제주지역 290여 직능인·중·소 상공인단체가 문 후보를 지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24일 오후 6시 문대림 후보 선거캠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지난 3월26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 회장단회의에서 의결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지지선언'에 근거한 것이다.

 이날 행사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에 참여하고 있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문화나눔실천운동본부,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 (사)한국경비협회, (사)한국영상문화시설중앙회,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사)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사)한국방역협회,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사)한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 (사)전국보일러설비협회 등 120여 협·단체장과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유권자시민행동 공동대표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은 "제주도도 적폐청산의 시대정신을 비켜 갈 수 없다. 제주도의 위기를 극복하며 적폐청산을 통해 지방정치를 바꿔 나갈 가장 확실한 적임자는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 뿐"이라며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문재인 정부와 국정철학을 같이 하는 문대림 후보야말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100%분권, 100%자치를 이루어 낼 가장 확실한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진표 국회의원도 "문대림 후보는 청와대 비서관으로서, 제주도의회 의장으로서 제주의 살림살이를 구석구석 잘 알고 있다"며 "이런 사람이 도지사가 돼야 제주 외식업의 활력을 찾을 수 있고 나아가 제주 전체의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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