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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나 때문에 토론회 무산? 명백한 허위사실"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5.28. 13:14:48
제주시 조천읍 무소속 김종호 제주도의원 후보는 "나의 반대로 토론회가 무산됐다는 같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28일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19일 현 후보가 토론회를 제안한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했다. 다만 전제조건으로 주민들에게 그동안 민생을 돌보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우선 선행돼야 한다고 답했다"며 "하지만 이후 공식적으로 그 어떤 제안도 받지 못했고, 전제조건을 이행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에 현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한다"며 "만약 이 요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강력한 대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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