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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시경 31일 출정식.. "감귤 브랜드 육성 "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6.01. 23:05:16
서귀포시 안덕면 무소속 양시경 제주도의원 후보는 31일 화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진피를 이용해 안덕뿐만 아니라 제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 후보는 선거에 나서는 각오와 함께 ▷용머리해안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 ▷민관협력의 제3섹터 방식 을추진한 화순항의 마리나 개발사업 ▷안덕계곡의 생태문화 접목 및 활성화 방안등 주요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양 후보는 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정책토론회가 개최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자생단체나 시민단체 주관으로 정책토론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끝으로 "앞에서 제시했던 공약들을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고, 자신도 있다"면서 "여러분이 손을 함께 잡아준다면 모든 노력을 다해 공약들을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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