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무소속 허진영 제주도의원 후보는 2일 오후 7시 효돈파출소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번 6·13선거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려내라는 지역주민들의 바램이자 명령이라 여긴다"며 "기필코 저녁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며, 미래가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후보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자 지역이 키워 준 일꾼으로서 오직 지역과 주민만 생각하며 더 낮은 자리에서 더 열심히 뛰겠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7개 주요 공약과 46개 세부 공약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미래형 마을을 향한 대장정의 닺을 올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