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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준 "지역갈등 현안 적극 중재 협의할 것"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6.05. 21:07:09
서귀포시 대정읍 더불어민주당 정태준 제주도의원 후보는 5일 "대정에는 송악산 개발, 해양풍력발전 등 지역개발사업과 관련된 갈등 요인들이 쌓여가고 있다"며 "다양한 전문가 그룹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의 과정을 통해 지역갈등 해결과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내세우는 가장 큰 가치인 절차의 정당성, 사업 추진의 당위성, 주민들의 동의 등이 이뤄진 후에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옳다"며 "조금 느리게 보일 수도 있으나, 지역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토론과 상식적이고 투명한 사업추진 절차를 통해 지역의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대정을 만들어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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