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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광 "서민 눈물을 닦아주는 도의원 될 것"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6.09. 10:05:23
서귀포시 동홍동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제주도의원 후보는 7일 오후 주공 3~4단지 입구에서 유세를 하고 "지금 주공2단지에 살고 있다"면서 "집 없는 설움, 이사 다니는 설움, 배고픈 설움 등 서민의 아픔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다짐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동홍동 현정선 주부는 "지난 보궐선거로 도의회에 입성해 서민들의 주거복지 문제 해결과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 장애인 고용 확대, 특수학생의 교육복지 확대 등 늘 의정활동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 온 윤 후보야말로 진짜 서민 도의원"이라며 지지 연설을 했다.

두 번째로 연단에 오른 민주당 김태석 도의원(노형갑)은 "이번 선거에서 동홍동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새롭게 구성되는 도의회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보라며 동홍동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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