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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선흘·교래 지역을 힐링관광 벨트로"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6.10. 13:14:57
제주시 조천읍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제주도의원 후보는 "선흘리와 교래리 지역의 청정자원을 활용해 힐링관광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지난 9일 공약했다.


 현 후보는 "선흘과 교래지역을 세계자연유산권역으로 묶어 힐링관광 벨트로 만들 것"이라며 "선흘리의 동백동산과 거문오름, 교래리의 사려니숲길, 자연휴양림과 같은 청정자원을 브랜드화시켜 도민과 관광객이 편히 쉬다 갈수 있는 마을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현 후보는 "선흘의 도라지, 교래의 표고버섯은 새로운 마을브랜드 상품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개발해 주민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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