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호형 "공공시설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8. 06.11. 15:14:20
제주시 일도2동 갑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제주도의원 후보는 "장애인 이동·접근권 확보를 위해 공공시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 공동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박 후보는 "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과 성별, 국적, 신체능력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디자인으로 후천적 장애발생 증가와 초고령 사회의 진입을 앞둔 제주에서는 우선적인 확대·적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아울러 제주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언어·문화·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통합서비스 제도 구축이 필요하다"며 "관련 내용을 검토해 조례 제정 등 공동체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