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제주지방은 30일 호우특보 속에 지역별로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제주 동부·산지에는 호우경보, 제주 남부·북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날 오후 4시까지 강수량은 윗세오름 147.0㎜를 비롯 성산 113.1㎜, 한라생태숲 110.0㎜를 기록했다. 특히 김녕 109.0㎜, 구좌 104.5㎜, 월정 94.0㎜ 등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서귀포시와 제주시는 58.2㎜, 30.8㎜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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