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40분쯤 서귀포 동홍동 소재 모 호텔의 외벽 타일이 떨어질 위험에 처해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호텔 10층 높이의 외벽에 가로 세로 길이 1m에 두께 2~3cm인 대형 대리석 타일이 들려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구조대와 동홍119센터는 사다리차를 이용해 타일을 떼어 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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