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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날 연 오일장… 폭염에 손님이 ‘뚝’
강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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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 07.18. 00:00:00
초복인 17일 제주시민속오일장이 장을 열었지만 오전부터 30℃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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