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2개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졸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17~18일 중문고등학교 123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성격유형 진로와 직업설계, 실전면접, 면접 유의사항과 30초 스피치, 제주기업 설명 등 7개의 주제로 7시간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3월 26~4월 10일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 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4차산업의 직업변화 등 4개 주제로 8시간동안 교육이 이뤄졌다. 또 2개 학교 학생들은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장 견학도 했다. 정문석 지역경제과장은 "취업 준비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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