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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포시 대학전공 탐색하기 운영
연세대 전공알리미 교육 기부
서귀포 지역 내 고등학교 방문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8. 08.19. 14:16:55
서귀포시는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인 '2018 대학전공 탐색하기'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전공 탐색하기는 대학생들이 지역 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대학 전공을 소개하고 전공 선택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연세대학교 전공알리미(YDMC) 대학생 25명이 교육 기부로 참여해 지역 내 고등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22개 학과에 대한 상세 소개와 세부 전공과목, 졸업 후 진로 등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공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 "평소 궁금하던 것들을 대학생들이 직접 설명해줘서 좋았다", "나의 진로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됐다"라며 전공 설명과 진로 설계를 도와준 멘토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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