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실천학부모회(회장 조은정)가 지난 12일 제18회 참 스승상 수상자 4명을 발표했다. 참 스승상은 학생교육에 헌신하는 교원을 발굴·표상해 참교육자상을 확립함으로써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시상되고 있다.

올해의 수상자는 강종철(대기고), 김명수(사대부고), 김원건(중앙고), 김형찬(한림공고) 교사로 이들은 사립학교와 특수학교를 포함해 도내 초·중·고에 근무하는 교육경력 20년 이상의 현직교사 중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