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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용역 관심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8. 12.20. 00:00:00
제주도 입장 이번주내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주 중 시민복지타운 내 행복주택사업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혀 관심 증폭.

문종태 의원은 19일 도의회 예결위 예산안 심사 중 이양문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을 상대로 "시민복지타운 내 행복주택사업 예산이 감액됐다"며 "용역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 주택이 들어서느냐"고 질문.

이에 이 국장은 "제주개발공사에서 진행한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지난 13일 완료됐다"며 "후속조치를 논의한 뒤 이번주 중에 제주도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답변. 표성준기자

교육 공론화과정 제도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 참여를 통한 숙의민주주의 실현 조례'가 제정되면서 향후 진행될 제주교육 공론화 과정에 주목.

조례에는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으로 내년 본격 가동될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공론화 추진 여부 결정, 공론화 의제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명시.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장영 교육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교육행정에 대한 도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개진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고 강조. 오은지기자

가계동향조사 통합 실시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는 2019년 1월부터 주거이전비 산정과 근로자 임금기준 결정 등의 자료를 제공하는데 사용되는 가계동향조사를 소득부문과 지출부문을 통합해 실시한다고 19일 발표.

이번 조사는 2017년 소득부문과 지출부문으로 이원화했으나 가구소득과 지출을 연계해 가계수지 진단·분석이 가능한 분기 가계동향통계 생산을 위해 2019년부터 통합 실시하고, 조사결과는 2020년 5월부터 분기별로 공표될 예정.

홍성희 제주사무소장은 "통계청 직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내하기 때문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 조상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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