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유채꽃밭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960년대 농작물 도입 후 관광자원으로 변신 겨울철에도 보이는 노란꽃 정체는 '산동채'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 인근에는 노란 유채와 비슷하게 생긴 산동채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씨로 기름을 짜지도 않고 나물을 활용하지도 않으며 오직 사진촬영을 위해 재배된 꽃밭이다. 산동채는 양귀비목 십자화과 채소식물로 유채와 배추의 중간 잡종으로 알려졌다. 1000원을 내면 꽃밭 안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1989년 촬영된 유채꽃밭. 제주의 유채꽃 명소로는 성산일출봉과 용머리해안 일대 등이 꼽힌다. 최근에는 서귀포시 녹산로가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만개하는 풍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촬영된 유채꽃밭의 풍경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