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임산물 공급과 임산물 생산 임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소득분야 지원 산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표고, 사과대추 등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업인의 산림소득 증대 및 산림작물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6개 사업에 총 3억 52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산림소득분야 사업은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임산물유통기반조성, 임산물 상품화,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임산물생산 및 유통 지원 사업 등으로 사과대추 비가림시설, 임산물 포장재, 표고자목 및 톱밥배지 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6개 분야 사업에 4억 3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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