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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다문화가정에 항공권 제공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9. 01.18. 00:00:00
대한항공(제주지역본부장 이광열)은 지난 16일 송산동주민센터에서 송산동(동장 정건철)과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운경)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사업의 일환으로 국내·국제선 무임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항공권 전달식은 송산동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이들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대한항공에서 항공권을 지원, 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가구(1가구 3명)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서귀포시 송산마을에 정착한 베트남 국적의 여성과 배우자 및 자녀로 제공받은 항공권을 통해 고향인 하노이를 다녀올 예정이다.

송산동과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1사1올레'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인하대병원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매해 올레6코스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한진그룹 제주지역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직장인 나눔 캠페인' 기금을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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