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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들녘에서 자란 겨울무
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입력 : 2019. 01.21. 00:00:00

추위가 잠시 물러간 20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들녘에서는 농민들이 청정 기운을 받고 튼실하게 자란 무를 수확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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