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간을 맞아 이사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 세시풍속의 하나인 신구간은 대한(大寒) 닷새 뒤부터 입춘(立春) 사흘 전까지의 일주일로, 올해는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다. 이 기간에 이사·집수리를 하면 '동티'가 나지 않는다고 여겼다. 강희만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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