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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상 조업중 어선 그물에서 변사체 발견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9. 01.31. 16:13:36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그물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서귀포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서귀포 남서쪽 139㎞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여수선적 A호가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변사체 1구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된 변사체는 남자로 주황색 가슴장화를 착용했으며, 뼈가 보일 정도로 부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시신을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 신원 확인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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