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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대기고등학교 졸업식장 앞에서 꽃다발을 판매하고 있다. 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딱딱한 졸업식에서 따뜻한 졸업식으로" 제주시 소재 대기고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체육관에서 제3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처럼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대부분이 1월에 졸업식을 진행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196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중 191곳이 1월에 졸업식을 진행했으며 구엄초 등 4곳은 지난 1일에 2월 졸업식을 개최했다. 법정 의무 수업일수인 190일만 넘기면 학교별로 졸업식과 방학식을 자율적으로 정할수 있어 12월 방학식, 2월 졸업식은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 ![]() 대기고등학교의 제4회 졸업식 모습(위)와 30년 뒤인 제33회 졸업식 모습(아래). 강희만·홍희선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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