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달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 및 자전거 수리센터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관련 지난달 민간위탁자를 선정하고, 공공자전거 스테이션 운영과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민간위탁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은 총 11개소에 105대의 자전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인터넷(http://bike.jejusi.go.kr)으로 회원 가입하거나 대여소에서 비회원은 휴대폰 인중으로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또 제주시 종합경기장 내에 위치한 수리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타이어펑크나 안전점검 등과 같은 가벼운 수리는 무료로, 타이어나 체인 등 일부 부품은 별도의 수리비 없이 부품비만 지급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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