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47분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인근 감귤과수원에서 불이 나 1시간 35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감귤나무 15본과 방풍림 18본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6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각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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