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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친환경 퇴·액비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조흥준 기자 chj@ihalla.com
입력 : 2019. 02.27. 14:01:47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적정처리로 수질·토양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 퇴·액비 이용을 촉진해 자연순환농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총 3개 사업에 8억 33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퇴비사, 스키드로더 등 가축분뇨 개별처리시설 1억 7300만원, 액비저장조 설치 4억원, 액비살포비 2억 6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축산악취저감 자구노력 농가 등을 먼 선정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 오염예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환경오염 예방 및 친환경 퇴·액비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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