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농협-5대 1 도내 최고 경쟁률 '5인 5색' 김영근(59) 후보는 남원읍 자치위원장을 지냈다. 농산물 유통사업 매진과 하나로마트 및 주유소사업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남원읍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한 현재근(56) 후보는 감귤유통 활성화와 농협 경영전문화, 조합원 복지 향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창업(53) 후보는 신례1리 이장으로 활동했었다. 위미농협 본점 신축, 여성조합원 지원센터 개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마련했다. 위미농협 감사로 있었던 고승일(67) 후보는 농산물 판매사업 경쟁력 강화, 조합원간 소통 강화와 권리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기홍(57) 후보는 농협 이사를 역임했다. 선도적 매취사업을 통한 직접 가격지지, 거래처 다변화 및 유통조직의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등을 약속하고 있다. 중문농협-현직 3선 도전에 이사 출신 도전장 현직인 김성범(66) 후보는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기하는 농협을 만들고 농촌인력 지원센터 운영, 조합원 종합복지지원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중문마을회장 출신인 고찬범(59) 후보는 조합 이사로 활동했다.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책임 판매, 과감한 사업 전환을 통한 안전경영 및 책임경영 등을 내세웠다. 표선농협-4년전 3파전… 이번엔 양자대결로 현직인 고철민(55) 후보는 농협운영 투명성 확보, APC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계약재배 확대, 여성 조합원 및 다문화가정, 귀농·귀촌 농업인 교육기회 확대 등을 약속했다. 홍지혁(61) 후보는 표선농협 이사 출신으로 신용사업 위주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경제산업 육성, 대도시 농협 등과 협력 활성화, 원로조합원 우대 및 복지서비스 증대 등을 공약했다. 효돈농협-조합 전무·이사 출신 후보간 '빅뱅' 백성익(55) 후보는 조합 전무출신으로 감귤 전량 매취사업을 통한 수급조절과 가격보장정책 전폭 시행, 중소 농자재 백화점 건립과 농업인 인력지원센터 운영 등을 약속했다. 김양훈(56) 후보는 조합 이사 출신이다. 임기 내 본소 신축건물 이전과 다양한 감귤 유통경로 모색, 그리고 농기계 시설 확충과 전문인력 강화를 조합장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다. 제주감협-도 전역 조합원… 발품팔이 '3파전' 강응선(57) 후보는 감협 감사를 지냈다. 감귤농협 운반 선과 판매와 계통출하 최저가격 보장, 감귤 해상운송비 지원 확보를 통한 물류비 절감을 내세우고 있다. 현직인 김용호(64) 후보는 감귤산업 제2의 전성시대로의 발전, 소비자가 찾는 신선감귤 유통체제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재선을 향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송창구(58) 후보도 감협 상무출신이다. 30년의 감협 경력을 바탕으로 유통과 경영, 지도·복지, 금융 등 4개 분야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며 당선고지 점령에 나섰다. 양돈농협-'최고 제주돼지' 유지 적임자 격돌 고권진(51) 후보는 양돈농협 감사출신으로 양돈장 규모 및 농장수준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냄새저감시설 설치지원, '제주도니' 브랜드화 체계확립을 통한 고품질 돼지고기 공급, 제주도니 전문 판매점 및 음식점 확대농가에 생산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공약하고 있다. 현직인 김성진(57) 후보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정화처리 확대로 냄새문제 해결, 종합유통센터 2단계 사업 추진, 냄새·질병 제로 농장 맞춤형 통합컨설팅 추진, 친환경 미생물 냄새저감용 사료 공급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4년간의 평가를 통한 재선 도전에 나섰다. 서귀포축협-4선 고지 점령 vs 연임 저지 첫 당선 김용관(53) 후보는 서귀포축협 상무출신이다. 축산 후계농 자금지원, 축산 원로조합원에 대한 복지 증진, 양봉·양계·육계 유통지원 등을 내걸고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현직 조합장인 송봉섭(56) 후보는 12년간 서귀포시축협을 이끌어 온 리더십과 함께 그간 구축해 온 서귀포시축협의 성과를 바탕으로 4선 성공이라는 야심찬 도전에 나섰다. 김맹종(53) 후보는 서귀포축협 이사를 지냈다. 제주흑한우 브랜드 강화로 수도권·해외 시장 진출, 경주마 사업 지원 및 비육마 사업단 강화, 양봉·양계 등 다양한 축종 육성 등을 약속했다. 조상윤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