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3개 업체 저마다 특화상품 선봬 업계 1위 제주삼다수·은갈치 등 다양 제주감귤 활용한 제품들도 '각양각색' 한라일보와 부산MBC 등 전국 8개 지역 언론사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는 도내 13개 업체가 참가해 제주산 식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본보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과 제품을 면면을 간략히 소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가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았던 이유는 천혜의 자연 환경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한라산의 지하 4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화산암반수인 점이 강점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삼다수는 수십 겹의 화산암반층이 거르고 걸러 만든 물로 별도 정수과정이 필요 없을 만큼 원수 자체가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약알칼리수로 산화억제력이 강할 뿐 아니라 경도가 낮아 물맛이 부드럽고 흡수가 빠르며 수질이 순해서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주)제주씨그린(제주감태차, 제주 해조류 자염, 해초 모듬) ▶천지애협동조합(신당케어) ▶농업회사법인 (주)제주향(감귤한라봉주스, 청귤에이드) 제주감귤산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NFC(비농축 과즙)감귤착즙액 및 청귤착즙액을 포함해 이를 이용한 NFC감귤음료, 청귤음료, 또 청귤의 특수한 기능성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온평 모다들엉(주)(해조효소두유) 이 제품은 제주 신화 콩으로 만들며 일반 두유와는 달리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되고 있고 자연산 톳 발효 추출액이 첨가되는 등 영양 만점 식품이다. 특히 화학첨가물이 전혀 없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어린이 영양 간식, 다이어트 식사대용으로 적합하다. ▶농업회사법인 가뫼물주식회사(감귤칩, 감귤즙, 감귤쨈, 감귤비누) 감귤의 효능은 그대로 유치한 채 수분만 제거한 감귤칩은 쫄깃하고 새콤달콤해서 영양 간식과 술안주, 식재료로 적합하다. 또한 보존제, 착색제도 없는 감귤 100% 원액으로 만든 감귤즙, 천연오렌지오일과 감귤가루로 만든 감귤비누, 설탕을 적게 넣어 건강에 좋은 감귤쨈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제주 은갈치) 대표 수산물로는 제주 은갈치를 비롯해 옥돔, 고등어, 참조기 등이 있다. 특히 선상냉동갈치는 제주 연근해에서 갈치 조업 즉시 영하 45도로 급냉해 빛깔과 신선도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고소하고 담백한 육질의 제주 은갈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메리엠제이(수제식혜, 수제청) 식혜 외에 유기농 원당으로 제주도 특색의 과일들로 수제청도 생산하고 있다. 최소한의 원당으로 원재료 고유의 맛을 내는데 힘을 쓰고 있고 전국택배 발송도 하고 있다. ▶네추럴영농조합법인(아침하늘 돼지고기) 이를 반영하는 듯 아침하늘 돼지고기는 학교급식으로 유통된다. 이 때문에 아침하늘 돼지고기는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심 축산물이란 평가를 받는다. ▶(주)제주팜이십일(프루낵 제주감귤, 프루낵 사과, 프루낵 초코+화이트, 프루낵 초코+다크) 원적외선 저온 복합건조 공정을 통해 기존의 열풍·동결건조 제품들과는 맛, 향, 색상, 식감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건강, 자연, 맛'이라는 3가지 매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농업회사법인 제주홍암가(주)(보리누룽지선식, 유기농 발아 보리현미, 제주감귤 쉰다리) 곡물의 영양과 기능성을 극대화 하는 기술에 더해 식약처 지정 HACCP시설과 국제규격의 엄격한 생산관리기준으로 보리누룽지선식, 유기농 발아 보리현미 등을 선보인다. ▶농업회사법인 인투주식회사(커피, 차류 등) ▶귤향영농조합법인(귤향과즐) 또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생산에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도 제23회 농업인의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추가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바른 먹거리 생산에 노력한다는 것이 회사의 포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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